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22일 제 1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병신년(丙申年)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 제 1차 본회의부터 5일간 집행부 각 부서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들을 점검한다.

이어 다음달 2일 열리는 제 6차 본회의에서는 '상주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안에서의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5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남영숙 의장은 "시민 행복과 새로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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