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와 대구시·경상북도 발전을 이끌 지도자를 뽑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일보는 본격 막이 오른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대구경북민의 삶의 터전을 더욱 발전하게 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경북일보는 이번 4·13총선이 '대구경북민의 대화합 잔치'로 치를 수 있게 선거 보도준칙을 마련했다.

이미 경북일보는 온라인 4·13총선 사이트를 개설, 유권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경북일보는 선거 현장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전달하고, 불법선거 고발·제보 직통전화를 개설해 불법·탈법 행위를 철저하게 감시함으로써 바른 선거풍토 정착에 힘쓰겠다. 

■ 보도준칙 

- 편견과 이해관계를 철저히 배제하겠다.
사주, 경영진, 제작간부, 기자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이해관계, 학연, 지연, 혈연 등의 친소관계 등에 따른 편향된 보도를 하지 않는다.

- 외부의 간섭과 압력을 배제하겠다.
선거 보도와 관련해서 외부의 간섭과 압력을 철저히 배제한다. 회사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특정 후보나 특정 정파를 비호하거나 외곡 보도하지 않는다.

- 후보자 자질과 정책 검증을 철저히 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표로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하고, 공약과 정책 등에 대한 적정성과 실천 가능성 등을 정확하게 분석, 보도해 이번 총선이 정책과 공약의 대결이 되도록 유도한다.

- 유권자의 목소리를 취재·보도의 중심으로 삼는다.
지역 유권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대구경북 발전 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대한 후보자·정당의 정책대안을 비교·평가함으로써 객관적인 판단의 근거를 제시한다. 경북일보는 지역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유권자 중심의 공정한 선거 취재·보도를 한다.

- 정책선거의 장을 연다.
경북일보는 지면은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의 총선사이트를 적극 활용, 후보자와 정당의 정책·공약 등은 물론 선거과정에서 도출되는 이슈를 심층적으로 분석 보도한다. 경마식 취재·보도를 지양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에 주력한다.

- 공정성과 객관성의 원칙에 충실한다.
모든 후보와 정당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제목·사진 등도 객관적이고 균형있게 보도한다.

- 철저한 사실 확인을 한다.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나 비방·유언비어 등은 보도하지 않는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일방적인 주장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자료도 철저한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는 한 보도하지 않는다.

- 자기감시에 충실하겠다.
선거보도에 있어 경북일보 구성원들은 공정 보도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기자 스스로 잘못된 관행에 무비판적으로 편승하는 등 취재윤리를 위반하지 않도록 자기감시를 충실히 한다.

◇불법선거 고발·제보 직통전화: (054)289-2260, 010-58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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