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이번 4·13 총선은 국민 대표기관으로써 기능을 잃어버려 국회 무용론이 나오는 19대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생방송으로 출연, 국회가 국민을 위한 국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마련한 법안이 국회에 3년이상 묶이는 등 국정 운영 어려웠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국정 완전 마비됐으며 행정부의 발목잡기 야당이 정상적인 야당이냐며 비난했다. 정 후보는 20대 국회가 국민 신뢰받는, 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한 국회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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