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계명대에서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장을 맡아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연구하던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외식산업이야말로 중구와 남구의 경제를 살리는 한 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전반적인 경기하락과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해당 연령층의 자영업 진입 증가에 따른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경영여건이 악화돼 지난해만 76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성실하게 사업을 한 자영업자에 대해 소득세 감면을 확대하고 세무조사 면제 기준을 완화,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조세 특례제한법 및 시행령을 개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