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부터 열린 아버지 요리 교실에 참가한 아버지들이 요리 실습을 하고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에서 지난 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요리 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7회로 이루어진다.

요리교실은 매회 2종류의 국류, 찌개류, 반찬류 등 단품 요리 중심의 생활요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와 나홀로 가정의 증가로 남성들의 가사 분담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친근한 아버지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창진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남성과 여성 공동 가사 분담으로 가족 간 이해를 돕고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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