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새누리당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서부고용센터에서 열린 '2016 서구 찾아가는 구인 구직 만남의날' 행사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주민들의 구직 애로를 같이 했다.

이 행사는 서대구산단 관리공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구 관내 (주)키토랑, (주)홍창금속, (주)을화염색공장, 고려전선(주)등 10여개 업체와 30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취업난이 심각해도 지역과 일자리, 업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구인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등 일자리 정보격차로 인한 미스매치 해소와 노동시장 수급의 유연성을 키워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고용센타와 관리공단 관계자에 감사를 표했다

윤 후보는 구직 활동 중인 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잡고 "실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저성장시대의 사회문제"라며"중앙정부에서의 근무경력을 총동원해 일자리 넘치는 서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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