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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선 예비후보.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한 대구 수성을 지역 선거구에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공천했다.

계명대 교수출신으로 디지스트 원장 등을 지낸 이 전 부지사는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수성을지역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4·13총선 수성을에서는 공천에서 배제된 현직 주호영 의원과 이인선 후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정지철후보와 3자 대결로 치르게 됐다.

또 새누리당은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했던 서울 용산에는 황춘자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인천 남구을에는 '막말 파문'으로 공천에서 배제한 윤상현 의원을 대신해 김정심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경선이 치러진 경기 남양주병 지역은 주광덕 전 의원이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으며 경기 군포을에는 금병찬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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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모 기자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당, 경제계, 중앙부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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