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대구 달서갑 곽대훈 새누리당 후보는 4일 죽전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일대를 가족어울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죽전동 징병검사장 부지와 군인아파트, 무열학사 일대 2만4천여㎡에 여성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여성회관은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창작, 창업 공간으로 문화 복지증진과 창업 지원, 능력개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곽대훈 후보는 "가족어울림공원에 분수광장과 구름다리 등으로 아파트와 주거 밀집지역인 성서의 명품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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