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태 후보의 아들 김강하 군(20)이 선거 하루 전인 12일 군 입대를 하게 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나기전 아버지를 위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는 4월 12일 군대 갑니다 우리 아빠 김영태 많이 도와주세요."

김영태 더불어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이색 선거운동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선거운동원은 바로 김영태 후보의 아들 김강하 군(20)인데 그가 공교롭게도 올해 선거 하루 전인 4월 12일 군 입대를 하게 된 것.

김 군은 "1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곁에서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싶어 친구들과 함께 나서게 됐다"며 "상주·군위·의성·청송 유권자들께서 당이 아닌 아버지 김영태 후보의 정책과 능력, 성실함을 보고 지지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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