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비 관리 실태 등에 중점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경북도는 가정의 달과 행락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는 유·도선 63척과 선착장 10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항 전 승객 안전교육 운영실태, 구명조끼·구명부환·구명줄·소화설비·통신장비·게시물 비치 등 안전장비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선체의 부식 파손부위 방치, 인화물질 적재여부, 폐기관 단열재 처리, 소화펌프 관리상태 등 시설 및 장비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한다.

점검결과 법령위반 및 불법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고, 인명구조장비 노후 및 미비사항은 현지 개선조치하고, 적발사항은 시정완료 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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