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홍보전단지 배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입석네거리 일원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퇴근시간을 이용해 동구에서 가장 붐비는 입석네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 30%줄이기'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및 모범운전자회, 어머니안전지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해병대전우회 팔공지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및 선진질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현수막, 홍보전단지 배부와 승용차 요일제 가입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김기일 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원인의 대부분이 인적 요인인 만큼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정착이 사고를 줄이는 지름길이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도시 동구는 대구시와 함께 2018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 30%줄이기를 목표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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