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5월 연휴기간 동안 무료 혹은 저렴하게 개방하는 시설은 공원, 미술관, 수목원, 체육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문화센터 등 지역의 공공시설로서 각 시설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있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6일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5월 연휴기간 동안 지역의 공원 및 문화체육 관련 공공시설 43개소를 개방해 주민에게 편의를 주기로 했다.

이들 공공시설은 공원, 미술관, 수목원,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문화센터 등으로 5월 5~8일까지 4일간 개방하며 대부분 무료로 이용가능하나, 유료시설 경우도 50%할인된 500~1천750원의 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대구박물관(무료입장)과 국립대구과학관(초등학생 무료입장)도 기간 중 이용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