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출사동이 독도를 가다'

문경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초, 중학교 22명과 인솔교원 2명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기르기 위해 독도탐방에 나섰다.

탐방 기간 동안 독도와 울릉도 일원을 돌면서 독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독도수호리더 대표 결의문 낭독, 태극기 퍼포먼스, 독도플래쉬몹 댄스 등 다양한 독도사랑 활동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역사 왜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독도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탐방활동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새롭게 배우고,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아까고 사랑하는 계기과 함께 내안에 독도가 있다"고 전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독도탐방을 계기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생활속 독도 사랑 실천교육"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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