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자립기반 확립을 위해 '2016년 동구 맞춤형 사회적경제 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5~7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되며 주요내용은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현황 및 지역특화 자원조사 등 구체적인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역 사회적경제 진단과 발전방안 도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학술연구와 컨설팅사업이 통합적으로 추진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적경제 연구조사로 지역현실이 반영된 현실적이고 특성화된 결과를 도출해 향후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정책 수립의 핵심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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