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가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성과)평가에서 상위 70% 이내에 포함돼 2018년까지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서 전문대학의 강점분야 중심 특성화를 통해 국가 및 지역산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총 1조 5천억원 이상을 전문대학에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번 중간평가는 2014년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에 선정된 대학의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대학들의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1,2차년도 실적 및 성과가 현저히 저조한 대학은 탈락시켜 특성화 역량을 갖춘 대학들을 신규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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