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20대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여야 3당 첫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가운데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연합
황교안 국무총리는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터키를 방문하기 위해 19일 오전 출국했다.

황 총리의 첫번째 방문국은 우즈베키스탄으로, 한국 총리가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08년 한승수 총리 이후 8년 만이다.

황 총리는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머무르며 양국 수교 이래 최대의 경협 사업인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 완공식에 참석한다. 황 총리는 21일∼22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을 만나 보건·의료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황 총리는 22일∼23일에는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해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에 참석한다. 황 총리는 24일 오후 귀국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