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의 첫번째 방문국은 우즈베키스탄으로, 한국 총리가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08년 한승수 총리 이후 8년 만이다.
황 총리는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머무르며 양국 수교 이래 최대의 경협 사업인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 완공식에 참석한다. 황 총리는 21일∼22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을 만나 보건·의료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황 총리는 22일∼23일에는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해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에 참석한다. 황 총리는 24일 오후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