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포스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립발레단과 '찾아가는 발레이야기'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경북 영주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LX공사와 국립발레단의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실시 첫해인 2011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돈키호테 등 주요 유명 발레 작품에 대한 갈라쇼 형태로 70여분 간 진행된다.

지역 공연을 주관하는 LX공사 영주지사 강장화 지사장은 "국내 최정상 실력의 국립발레단 공연을 영주와 같은 중소도시에서 접하는 것은 큰 혜택이기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준비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자세한 사항은 LX공사 영주지사(054-636-16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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