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 결과 대구 12개 지역구 모두 지원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국 253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대구에서는 12개 지역에 총 19명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중·남구 1명, 동구갑 1명, 동구을 1명, 서구 1명, 북구갑 2명, 북구을 2명, 수성구갑 1명, 수성구을 1명, 달서구갑 3명, 달서구을 1명, 달서구병 3명, 달성군 2명의 신청자가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이 1.6:1이고 여성신청 자는 6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기석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에 대구시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하셨다"며 "이분들 중에서 최종 지역위원장에 선출 될 경우, 대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