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는 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상정·처리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위는 박미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안문길·안주현·엄정애·이창대·최춘영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또, 엄정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노인, 장애인, 공공일자리 등 경산시의 각종 일자리 정책과 쓰레기 관련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경산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백천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등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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