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열악한 지역 문화여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문화생활 보급을 위해 월 4회 군민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최근 노후된 문화회관의 시설 리모델링 기간 동안 군민 문화충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삼삼오오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별과 달을 보며 자연을 벗 삼아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박창배 문화체육사업소장은 "답답한 공간의 영화 감상보다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야외 영화관에서 모처럼 가족들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영화 감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