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가유공자 이석홍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포항시 북구 대흥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이석홍(84)옹을 방문, 나라를 위해 몸바친 거룩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홍씨는 지난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수도사단 26연대에 입대해 중부전선 전투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고 1953년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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