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엔(대표 이영섭)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 LED &OLED EXPO 2016'에서 산업신기술 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테크엔은 파워 LED 조명용 금속 열전도핀 삽입형 방열기술 등 13개의 특허 등록으로 신기술(NET)인증, 전기문화대상 산업포장 및 장영실상 등을 이미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CC카메라 내장형 보안등을 비롯한 특허 신기술을 내장한 조명기구 및 방식성이 우수하고 낙뢰를 예방할 수 있는 GFRP 가로등, 농작물 빛 피해 방지 및 도심 빛 공해 차단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CC카메라 내장형 보안등은 특허 제품으로 Full HD급 동영상 제공을 제공해 농촌지역 농작물 절도 예방, 도심 우범지역 감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등의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실시간 영상을 저장, 제공해 휴대폰 또는 사무실에서도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화질이고, 광각렌즈를 적용해 피사체의 시인성이 뛰어나 CCTV로 촬영은 됐지만 낮은 화질로 피사체에 대한 증거 확보가 어려웠던 이전 제품들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테크엔은 최근 대구국가산단에 부지면적 1만377㎡에 제조시설 9천32㎡, 부대시설 4천68㎡ 규모로 태양광 발전시설, ESS시스템 및 우수처리 재생산시설을 구비한 첨단 공장을 착공해 올 연말 이전 예정이다.

이영섭 대표이사가 박근혜 대통령 멕시코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멕시코에서 220만달러, 도미니카 공화국과도 180만달러 규모의 LED 가로등 보급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글로벌화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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