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5대 목표 25개 핵심전략, 79개 단위사업에 대한 민선 6기 전반기 추진성과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점검 결과 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68개 사업이 정상추진, 8개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방문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지역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반딧불이 생태 마을 활성화 및 밤하늘 보호구역 지정 사업 등 3개다.
특히 국제밤하늘 보호구역 지정은 아시아 최초, 세계 6번째 국가이면서 29번째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Park)이라는 점에서 청정 영양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들이 의지를 가지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해결책을 마련해 공약사업들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