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2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양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위원장 박종태)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5대 목표 25개 핵심전략, 79개 단위사업에 대한 민선 6기 전반기 추진성과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점검 결과 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68개 사업이 정상추진, 8개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방문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지역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반딧불이 생태 마을 활성화 및 밤하늘 보호구역 지정 사업 등 3개다.

특히 국제밤하늘 보호구역 지정은 아시아 최초, 세계 6번째 국가이면서 29번째 국제밤하늘보호공원(IDSPark)이라는 점에서 청정 영양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들이 의지를 가지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해결책을 마련해 공약사업들이 완성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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