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함

사마광이 어린시절, (약 천년전, 중국 북송시대 후난성 마을) 커다란 독(오늘날의 물탱크)에 어린아이가 빠졌다.
친구들은 울고 불고, 어른들은 우왕좌왕하며 밧줄, 사다리….
치밀하고 잔머리에 능한 어른들의 고정관념.
‘단지값’,‘책임소재’등을 따지던 사이….
사마광이 돌맹이를 집어들고 독을 깨뜨렸다.
더 좋은 것을 얻으려면 덜 좋은 것을 버려야 한다.
우리가 깨뜨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경북일보/한동대디자인연구소 이하은 박송은 박혜송 공동제작)

경북일보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디지털국장입니다. 인터넷신문과 영상뉴스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제보 010-58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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