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역량과 교육력 제고에 중점, 희망과 생활근거지 최대 반영

경북교육청은 19일 하반기 도내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전직, 전보 및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교사 등 606명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유·초등 교육장 4명과 본청 과장 1명을 장학관과 교육연구관에서 승진 임용하고, 장학관 3명은 전보됐다.

신임 장학관을 현직 교장에서 4명 발탁 임용했으며, 교장은 중임 임용 20명, 전보 42명, 교장 공모 20명, 신규 27명이 승진 임용했다.

초등 신규 교사는 100명이 임용돼 임용대기자 전원이 인사 발령했다.

중등 교육장 3명은 본청 과장과 장학관에서 승진 임용했고, 본청 과장은 본청 장학관에서, 결원이 된 장학관은 교장 중에서 발탁했다.

교장 중임은 12명이며, 전보 19명, 공모교장 임용은 8명 등 총 24명의 교장이 신규 임용했다.

신규교사도 26명도 인사 발령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9월 1일 자 이번 인사 발령은 교원의 역량과 교육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개인의 희망과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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