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고 김태연, 상주공고 류정규·정영빈 학생
화제의 주인공은 이번 시험 최연소 합격자인 구미 금오공고 정밀기계과 3학년 김태연(17)과 상주공고 류정규(18), 전영빈 학생.
김태연 학생은 시설·공업 직렬에 응시해 18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류정규 학생은 전기 직에 응시해 34대 1, 전영빈 학생은 16대 1의 경쟁률 속에 최종 합격했다.
금오공고 김 군은 “국민의 봉사직인 기술공무원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 묵묵히 일해야겠다는 소명의식과 또 다른 나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주공고 류 군도“ 특성화고 특별채용이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지금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항상 지금처럼 늘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전 군도 “옆에서 조언해주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훌륭한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