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MOU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단장 황평)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미래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과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은 최근 제주에 소재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관련 정보와 기술, 인적 교류를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와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일환으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창작경진대회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서 영남대는 2017학년도 신설되는 자동차기계공학과와 영남대에서 추진하는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소개해 엑스포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양 기관은 신설되는 자동차기계공학과 학부 교육과 대학원 연구를 위한 전기자동차 관련 교과목 개발, 상호 방문 교육 및 연구장비 활용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평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장(기계공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 프라임자동차사업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교육부 프라임사업 선정에 따라 신설되는 자동차기계공학과와 연계해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기술 개발 및 인재육성에 영남대가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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