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 대책회의
조 위원장은 지난 제174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서도 상주 쌀 통합브랜드 이미지 부재로 인한 상주 쌀 산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지역 농민들이 마음 놓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생산환경 조성과 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별 세부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그에 대한 연장선 상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상주 대표 쌀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계획 수립과 단지조성 계약체결 및 관련 예산확보, RPC 선정 및 통합브랜드 개발, 쌀 종합 유통대책, 대표 쌀 품종개발 선정 및 재배기술 지도에 대해 심층 토론을 했다.
조준섭 산업건설위원장은 “식생활의 다변화로 쌀 소비가 점점 위축돼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은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매우 긴박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쌀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책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