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4기 개원식 및 특강이 20일 오후 2시 새누리당사 5층 강당에서 열린다.

개원식에는 윤재옥 시당위원장, 정종섭(동구갑)·추경호(달성군) 국회의원, 류규하 시의회의장, 광역 및 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14기 수강생(130명)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아카데미는 6주 과정으로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당사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당내·외 젊은 여성지도자의 육성과 발굴, 정치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개원했으며 정치마인드, 리더십, 정책현안, 정치관계법 등 여성정치인으로서 배우고 갖춰야 할 내용을 강의한다.

윤재옥 위원장은 “학습과 인적교류를 통해 얻은 에너지가 내년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되고 여성정치계의 리더로서 새누리당의 소중한 자산이 돼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 특강으로 정종섭 국회의원이 ‘끝없는 의문-헌법과 인간’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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