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께 경주시 성건동 장군교 아래 형산강에서 A씨(81)가 숨져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아온 A씨가 신병을 비관해 다리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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