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문화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26일 가톨릭상지대 두봉관에서 열린다.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주최하고 창업보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문화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안동에 적합한 창조적인 문화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해 창업지원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개인이나 4인 이하의 팀 80팀이 참가해, 예선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일반부 18팀, 고등학생부 13팀이 최종 선발됐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지원하는 창업컨설팅과 맞춤형 창업멘토링 제공, 엑셀레이팅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대상 1팀에 상장 및 상금 100만원, 금상 1팀에 상장 및 상금 50만원, 은상 2팀에 상장 및 상금 30만원, 동상 3팀에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5팀에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일반부와 고등학생부으로 나눠 각각 수여된다.

이와 함께 가톨릭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회 제공과 해외 우수 박람회 견학 기회 제공, 창업동아리 결성 후 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비롯해 고등학생부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입학시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이 지급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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