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미얀마 양곤에 있는 양곤기술대학에서 토목학과·건축학과 대학원생 및 교수 35명을 대상으로 ‘2016 미얀마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미얀마 공동교육과정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건설공학 분야의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이론 강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컴퓨터 실습 강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별과제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얀마 공동교육과정사업은 유네스코(UNESCO)로부터 2007년 개도국 지속발전 역량강화 주관대학으로 지정된 한동대의 유니트윈 사업의 하나로 미얀마 양곤 기술 대학, 양곤 컴퓨터 대학과 건설정보모델을 활용한 건설·IT 융합 공동교육과정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한동대의 유니트윈 사업은 28개 개도국의 60개 대학 및 기관(2015년 기준)을 대상으로 개도국의 지속가능 발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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