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동영상( UCC)으로 제작해 출품,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뤘다.
군위고등학교는 ‘시그널’이라는 드라마를 패러디해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모티브로 지진에 대한 안전사고의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완성도 높은 영상 제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에서 1위를 한 군위고는 오는 25일 정부 세종 2청사에서 전국 18개 팀이 참석하는 전국대회에 참가를 위해 제작 영상에 대한 무대 재연 발표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