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사진 오른쪽)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과 함께 금속소재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문명호 의장은 7일 의장실에서 이종봉 제3대 POMIA 원장의 방문을 받고, 지역 강점산업인 금속산업의 고도화와 전문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지원,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공동연구소 기능을 맡아온 POMIA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오랜 공석의 자리를 메울 만큼 훌륭하신 분이 선임돼 매우 든든하다”며 “금속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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