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2016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구미여상(교장 최병재)이 공무원 대비반을 꾸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매년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도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2016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유정 학생은 행정직으로, 이지현 학생은 계리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유정 학생은 “수험생활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도록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병재 교장은 “매년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구미여상 공무원 대비반의 차별화된 교육과 열정으로 임하는 학생들 덕분이다”라며 “공무원의 품성 지도 등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과목별 책임지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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