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36분께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36번 국도 신암교차로 부근에서 차량 10대가 추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3대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아침출근길로 당시현장주변에는 안개가 심한상태로 도로 노면이 젖은 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고가 나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영주소방서 차량4대와 구급대원 2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한편 경찰은 차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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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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