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7일 경북 도내 8개 지구 73개 시험장, 986개 고사장에서 순조로 진행되고 있다.
도내 수능 시험 응시 접수자는 모두 4만4천959명이였으나 17일 1교시 응시자는 모두 1천975명으로 8.03%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번 응시자 중 재수생은 남자 1천336명, 여자 1천19명 등 총 2천355명이며, 검정고시 응시자는 남자 173명, 여자 153명 등 326명이 수능 시험에 응시했다.
도내 수능 최고령자는 고입검정 고시 합격 후 구미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접수한 김 모(69)씨로 구미 순심고 고사장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