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의 사무전반에 대한 군정질문과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 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22일 오전 김항곤 성주군수로부터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배재만 의장은 “군민 알 권리 충족과 군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확인을 통해 미진한 부분 여부를 들여다볼 것이며,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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