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기법 교육 연수를 가진 김천시의회 의원들(김천시의회 제공)
2017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산안 심사기법공부에 나섰다.

지난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연수에는 배낙호 의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해 국회 의정 연수원 겸임교수인 최민수 박사의 예산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심사기법을 청취했다.

배낙호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이 예산 심사에 대한 전문성과 개인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의정 기법 등 각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2017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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