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분 최기석 학생 등 16명 수상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솔뫼문화상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지성인으로서의 소양 증진을 위해 지난 1980년 안동대 문학상으로 시작했다.
총 55명 186편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문화상에는, 시 부문 당선 최기석(국어교육학과)등 1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안상학 시인은 최기석 학생의 작품에 대해 1학년생이 쓴 작품답지 않게 잘 썼다며 호평했다고 언론사는 밝혔다.
언론사 주간 정진영 교수는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솔뫼문화상이라는 기회를 통해 자신과 주변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