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분 최기석 학생 등 16명 수상

안동대 언론사는 23일 솔뫼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안동대학교 언론사는 23일 제37회 솔뫼문화상 시상식을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솔뫼문화상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지성인으로서의 소양 증진을 위해 지난 1980년 안동대 문학상으로 시작했다.

총 55명 186편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문화상에는, 시 부문 당선 최기석(국어교육학과)등 1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시 부문 심사를 맡은 안상학 시인은 최기석 학생의 작품에 대해 1학년생이 쓴 작품답지 않게 잘 썼다며 호평했다고 언론사는 밝혔다.

언론사 주간 정진영 교수는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솔뫼문화상이라는 기회를 통해 자신과 주변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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