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한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던 5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구미의 한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2차 시술을 받던 A(59·여)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6시간여 만에 숨졌다.

병원은 국소 마취주사를 사용한 뒤 임플란트 2차 시술을 하던 중 A씨가 의식을 잃었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28일 부검을 하고 국과수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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