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 희망관 조감도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여학생 기숙사 ‘희망관’의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된 ‘희망관’은 국가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학이 추진해 온 역점 시책사업이다.

‘희망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면적 1천797 m2 (544평)으로 일반실(38실)과 장애우실(2실) 등 총 40실로 총 156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된다.

경북도립대학교는 그간 본관 기숙사(창조관)와 별관 기숙사(성실관)에 이어 희망 관의 건립으로 재학생 647명을 수용해 기숙사 수용률이 70%에 이른다. 또한, 저렴한 기숙사비(한 학기 50만 원 내외)로 학부모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용대 총장은 “이번‘희망관’신축을 통해 원거리 통학생 및 저소득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복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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