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는 지난 2일 CCTV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청취 및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각종 방범·재난취약지역에 설치된 1천981대의 CCTV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 시설 확인 및 현황을 듣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각종 범죄 및 재난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노후화된 CCTV를 일제 조사해 화질 개선 등 보수 및 교체를 통한 CCTV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줄 것과 모니터링 요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분산돼 CCTV를 통합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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