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 제2차 정례회가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회기로 개회됐다.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제1차 본회의(5일)에서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이후 22일까지는 각 위원회 별 안건을 심사하며 제3차 본회의(23일)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충후 의장은 “2016년도 시정과 의정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모두와 집행부 관계 공무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