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구 매호초 4학년 2반 학생들과 교사가 서문시장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았다.

지난달 30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문시장 4지구는 건물 전체가 모두 불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학생들은 화재피해 상인들을 위로하는 손편지 22통과 최근 열린 전북여성센터 ‘양성평등 UCC 공모전’의 우승상금 중 일부인 10만원의 성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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