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는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탐색 유형의 ‘大家飛上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상사업(ACE사업)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교과와 실무현장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성공취업이나 사회 진출에 꼭 필요한 현장실무를 사전에 교육하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높이도록 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차원의 공통 프로그램과 학과(전공)에서 자체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학과(전공)단위 프로그램으로 이원화해서 추진하고 있다. 공통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취업에 필요한 동기화, 기초 소양 및 역량을 강화한다. 학과별 산업계 스타 특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테마별 집중과정, 취업역량개발 과정반, ICT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학과(전공)단위 프로그램은 학과의 특성에 맞게 개별 단위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치외교학과 등 25개 학과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 및 학과(전공) 중심으로 수요자가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과의 자발적인 참여도가 높았고, 급변하는 취업시장을 잘 반영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비교과활동 성과지수인 ‘스텔라(Stella)’를 부여해 참인재 스텔라 장학금과 연계해서 참여 동기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