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꽃재 유치원 이경숙 교사 등 경북 교육발전에 기여한 5명 선정해 수상

경북교육청은 ‘제42회 경상북도 교육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해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시상식을 한다.

경상북도 교육상은 평소에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현장에서 헌신 노력하는 사람을 발굴해 사기를 북돋기 위해 주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경산꽃재유치원 이경숙 교사, 예천초등학교 윤종구 교사, 영천동부초등학교 이이동 교사,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정인수 교장, 의성공업고등학교 김주찬 행정실장이 선정됐다.

경산 꽃재 유치원 이경숙 교사는 경북 유아 교과연구회 임원으로 활동 하면서 경북 유아 교육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예천초 윤종구 교사는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을 적용한 창의 인성교육 과정 안 개발에 앞장섰다.

영천 동부초 이이동 교사(영천동부초등학교)는 경북 최초의 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인 영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을 창단했으며, 포항 흥해공고 정인수 교장 탁월한 학교경영으로 명품 경북교육 인증패 수상 및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학교로 선정됐고, 전국기능경기대회 금·은메달 수상,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금·은·동메달 수상 등 경북 중등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의성공고 김주찬 행정실장 늘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북교육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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