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의 하나로 대학생·현지민의 적정기술 기반 창업 및 마을 기업 보급을 통한 네팔 지역사회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워크숍에서 발굴된 사업 아이템에 필요한 기술은 네팔 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에서 현지 대학의 연구 인력 및 월드프렌즈코리아-과학기술지원단과 협력해 개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 리더, 국제원조기구 기아대책 직원, 네팔 새마을 운동 훈련생 등 네팔 내 총 6개 지역에서 40명의 네팔 현지인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열린 제1회 워크숍에는 모두 23명의 지역사회주민이 참여해, 총 7개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했고, NITEC는 사업성 평가를 통해 건조식품, 대나무 바구니 사업을 최종 선정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