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 유통 및 제조 전문 회사인 ㈜시호비전 김민지 대표이사는 27일 수성대학교 방문, 총장실에서 3억5천만 원 상당의 실습용 안경테를 대학 측에 기증했다.

㈜시호비전 김민지 대표이사는 “안경산업 발전과 수성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실습을 위해 안경테를 기증하게 됐다”며 “우리 안경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실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호비전은 대형 백화점 및 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전국에 100여개 안경테 유통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안경테 유통 및 제조 전문회사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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