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 국사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국 평균 합격률이 84.9%에 그쳐 전원 합격한 위덕대의 위상을 높였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13년도에 신설된 경주, 포항, 울산을 포함한 환동해권의 유일한 4년제 물리치료학과로서 이번이 학과가 개설된 후 처음 치러진 국가시험이다.
특히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전문 교육과정,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훈련으로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박상영 위덕대 물리치료학과장은 “유능한 교수진과 기본에 충실한 이론과 실기 교육, 임상실습으로의 연계성 있는 교육의 성과이며, 학생들과의 소통과 밀착된 지도가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